이준석 의원실 보좌진, 성 비위 의혹으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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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의원면직 반려
의원실, 직권면직 요청
  • 등록 2025-11-18 오후 6:16:04

    수정 2025-11-18 오후 6:16:04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실 소속 보좌진이 성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사진=연합뉴스)
18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성 비위 의혹을 받는 이 의원실 소속 비서관 A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달 초 학업을 이유로 의원실에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국회사무처는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 있어 면직 대상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의원면직 서류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실은 A씨의 후임자를 선발해 관련 서류를 국회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A씨가 검찰에 송치됐기 때문에 의원면직이 어렵다’는 설명을 듣게 됐다.

이 의원실은 A씨를 5급에서 9급으로 강등하고 국회사무처에 직권면직을 요청했다.

A씨는 이 의원실에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을 뿐 억울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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