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과학기기 제조업체 브루커(BRKR)는 6억달러 규모의 전환우선주 공개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3일(현지시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브루커 주가는 8.97% 내린 30.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브루커는 총 240만주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2026년 12월 만기 예정인 기간대출(term loan)과 리볼빙 크레딧 한도 내 차입금 상환, 2027년 3월 만기 일부 대출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브루커는 또한 인수 주관사에 30일간 9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주식 매수 옵션을 부여했으며 이 옵션이 행사될 경우 자금은 일반적 기업 운영 목적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