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남 함평·무안 등 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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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4일 최대 140㎜ 기록적 폭우 관측
재난본부장 “피해신고 누락 안되게 꼼꼼히 챙겨야”
중대본 2단계 유지…호우특보 지역 모니터링
  • 등록 2025-08-06 오후 4:41:06

    수정 2025-08-06 오후 4:41:0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3일과 4일 내린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남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행안부에 따르면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전남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전남 지역은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14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무안 지역에는 총 289.6㎜에 달하는 기록적인 강수량이 관측됐다.

김광용 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다수의 주택·상가가 침수된 함평군 대동면 소재 마을과 무안군 무안읍 시가지 일대를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응급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자체·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폭염 상황도 함께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과 안전사고에 유의해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호우 피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주변 곳곳을 확인해 피해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안부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호우특보 발효 지역에 대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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