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는 ‘기름 낀 혈관을 씻어라. 아랫배에 쌓인 내장지방 싹 없애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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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장 교수는 자신도 심한 비만으로 수면 무호흡증, 고혈압, 부정맥 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후 위 절제술과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을 통해 체중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GLP-1이 있으면 배가 부르다고 느끼고 음식을 갈망하는 욕구가 굉장히 약해진다”며 자신도 위고비 10개월 만에 97㎏에서 81㎏까지 총 16㎏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저열량 식단이나 단기 다이어트 방식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며 “식단 관리를 지속하다 중단할 시에는 이전보다 지방 비율이 높아지는 요요 현상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고도 했다.
이어 장 교수는 고도비만의 경우, 체중 감량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만을 주된 수단으로 삼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했다. 장 교수는 “비만 치료에서 운동과 식단은 건강 유지 및 근손실 방지를 위한 보조적 수단이며, 고도비만 환자에게는 비만 대사 수술이나 체중 조절 약물이 실질적인 주수단이 된다”고 했다.
장 교수는 비만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될 경우에 일어나는 신체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불필요한 지방 조직이 늘어나게 되면 그 지방 조직에서 염증 물질이 계속 나오게 된다”며 “이로 인해 혈압도 올라가고 혈관 독성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혈관 독성이 돌아다니면서 혈관 벽들을 노화시켜서 혈관이 빨리 늙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비만을 건강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뚱뚱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 마치 방사선 피폭당하는 것처럼 온몸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암도 잘 걸리게 된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비만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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