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디어앤코, 1Q 깜짝 이익 불구 아쉬운 매출에 개장 전 5%↓

  • 등록 2025-02-13 오후 9:58:36

    수정 2025-02-13 오후 9:58:3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디어앤코(DE)는 지난 분기에 기대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이전에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자들은 아쉬운 매출 실적에 우려하는 모습이다.

13일(현지시간) 오전 7시 51분 기준 디어앤코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 하락한 45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디어앤코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19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3.11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68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05억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77억달러를 하회했다.

한편 디어앤코는 지난해 11월에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간 순이익이 50억달러~5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2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월가는 디어앤코의 경영진이 예상하는 만큼 사업이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시장은 디어앤코의 연간 장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 내 대형 장비 매출이 2025 회계연도에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농업 장비는 지난 분기에 전체 장비 매출의 약 45%를 차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죽더라도 지구로 가자!
  • 한고은 각선미
  • 상큼 미소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