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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공개적인 메시지를 자제한 이유에 대해 “(제가) 말하면 악영향을 주니까 말을 안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리도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우아한 자태로 있지만 물밑에서 얼마나 생난리인가”라며 “가까이에 있는 참모들은 우리가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소회에 일각에선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치아 임플란트 시술을 떠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격무에 시달린 탓에 “치아를 10개쯤 뽑았다”고 저서 ‘문재인의 운명’에서 밝힌 바 있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은 금요일인 2017년 9월 8일 치아 임플란트 시술 이후 경북 성주 사드배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언론 마감 사정도 있고 주말에 사드 입장을 내자고 했지만 대통령께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입에) 솜을 문 상황에서 직접 글을 쓰고 고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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