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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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송·주차권 제공, 풍성한 추석 장보기 지원
  • 등록 2026-09-11 오후 9:15:46

    수정 2026-09-11 오후 9: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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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

직거래장터는 전국 43개 지방자치단체 79개 업체가 참여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에게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축산물과 제철 과일,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양천구, 2026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안내문
양천구, 2026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안내문
구는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지 추천 업체를 중심으로 참여 대상을 구성하고, 지역 특산물 등 판매 품목이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 구민들의 장보기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자매결연지인 완도군(김·미역·멸치), 홍천군(벌꿀·막장·더덕), 강화군(순무김치·생강청)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대표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기존의 제철 과일·수산물·장류뿐만 아니라 할루미치즈, 우렁이 등 새로운 품목도 더해져 보다 풍성한 추석 장보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을 위한 편의서비스도 마련한다.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양천구 내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 앞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한 상품을 직접 담아갈 수 있도록 포장용 상자 등을 갖춘 자율포장 부스도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를 통한 이웃나눔도 이어간다. 참여업체들은 판매수익금의 5% 이내에서 성금이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모인 기부금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2023년부터 참여업체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지금까지 총 3,15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지난해 추석 장터에서도 391만 원이 기부되는 등 명절 장터의 따뜻한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 지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전경. (사진=양천구)
양천구, 지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전경. (사진=양천구)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까운 양천공원에서 알뜰하게 명절 장보기도 하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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