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리뷰]슈퍼마이크로, 실적 부진에 AI 기대감 위축 우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8-06 오후 11:35:18

    수정 2025-08-06 오후 11:35:1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6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32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전일대비 19.68% 급락하며 45.99달러까지 내려오고 있다.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두 자릿수 하락으로 출발한 주가는 개장 초반 낙폭을 점차 키우는 모습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6월말 분기의 실적을 공개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주당순이익(EPS) 0.41달러와 매출액 5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베스팅닷컴이 내놓은 월가 예상치 각각 0.44달러와 59억6000만 달러를 하회한 결과였다.

시장에서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부진한 실적이 대형 경쟁사들에게 점유율을 뺴앗긴 데다 고성능 AI서버 시장에서 엔비디아 칩 수급 지연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JP모간은 “AI는 여전히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6월말 기준분기 실적에도 매출액의 70% 이상이 AI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I서버가 높은 생산비용과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성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NVDA)의 AI서버 공급 파트너이자 대리 투자처로 여겨지는만큼 이번 실적 부진이 AI에 대한 기대감을 일부 되돌리는 구실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어지는 '재선거' 시위
  • 마운드 위 젠슨황
  • 마감 이후 투표...'대혼란'
  • K더위에 '헉헉'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