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부

이윤화

기자

외환브리핑

  • 美 고용지표 둔화에 달러 약세…환율, 1310원대 이틀 연속 하락 전망[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원 이상 하락 출발해 1310원대에서 이틀 연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노동시장 둔화에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고,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에 이어 달러화 롱(매수) 베팅 철회 물량이 나온다면 낙폭을 키울 수도 있다. (사진=AFP)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5.9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8.0원)대비 1.4원 가량 하락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한다면 1310원대 초반으로 내릴 수 있다. 이날 환율 하락을 이끌 재료는 달러화 약세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현지시간 8일 오후 6시께 전일 대비 0.29포인트 하락한 104.81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105선에서 104선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4000건 증가한 23만건,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7만건으로 집계되면서 노동시장 둔화가 확인된 영향이다.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재료로 해석됐다. 다만 현지시간 9일 예정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13~14일 열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경계감은 남아있어 달러화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연준은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하며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내년에도 금리 인상 예상되는 가운데 언제까지 이 같은 긴축 흐름을 이어갈지다. 중국 위안화도 방역 완화 조치 호재가 이어지면서 소폭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6.9613위안을 나타내는 중이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살아났다. 현지시간 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4% 소폭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5% 상승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13%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 지표 둔화와 저가 매수 흐름이 유입된 영향이다.국내증시도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4800억원 가량 팔면서 0.49%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430억원 순매수 했지만 기관의 매도 우위에 0.78% 하락했다. 전날까진 코스피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이날은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영향을 받아 상승 전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수급 측면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와 수입업체 결제(매수) 수요가 모두 유효한 가운데, 이날 환율은 하락 압력을 조금 더 강하게 받아 131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화 기자 2022.12.0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원 이상 하락 출발해 1310원대에서 이틀 연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노동시장 둔화에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고,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에 이어 달러화 롱(매수) 베팅 철회 물량이 나온다면 낙폭을 키울 수도 있다. (사진=AFP)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5.9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8.0원)대비 1.4원 가량 하락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한다면 1310원대 초반으로 내릴 수 있다. 이날 환율 하락을 이끌 재료는 달러화 약세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현지시간 8일 오후 6시께 전일 대비 0.29포인트 하락한 104.81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105선에서 104선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4000건 증가한 23만건,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7만건으로 집계되면서 노동시장 둔화가 확인된 영향이다.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재료로 해석됐다. 다만 현지시간 9일 예정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13~14일 열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경계감은 남아있어 달러화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연준은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하며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내년에도 금리 인상 예상되는 가운데 언제까지 이 같은 긴축 흐름을 이어갈지다. 중국 위안화도 방역 완화 조치 호재가 이어지면서 소폭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6.9613위안을 나타내는 중이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살아났다. 현지시간 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4% 소폭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5% 상승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13%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 지표 둔화와 저가 매수 흐름이 유입된 영향이다.국내증시도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4800억원 가량 팔면서 0.49%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430억원 순매수 했지만 기관의 매도 우위에 0.78% 하락했다. 전날까진 코스피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이날은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영향을 받아 상승 전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수급 측면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와 수입업체 결제(매수) 수요가 모두 유효한 가운데, 이날 환율은 하락 압력을 조금 더 강하게 받아 131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 푸틴 핵 위협에 달러 변동성 주목…환율, 1310원대 상하방 압력 동시에[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7원 가량 하락 출발하면서 1310원대로 내린 뒤 상하방 압력을 모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 사이 하락한 미 국채 금리를 따라 달러인덱스가 105선에서 하락하면서 역외 환율이 1310원대로 내렸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 위협에 나서면서 달러화가 다시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AFP)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4.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1.7원)대비 7.05원 가량 하락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1310원대로 하락한 뒤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으며 혼조세를 보일 수 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간밤 미 국채 금리 하락을 따라 105선에서 하락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선 위험회피 심리가 갈해지면서 다시 105선에서 상승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현지시간 7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40포인트 하락한 105.18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2년물, 10년물 금리가 각각 4.2%대, 3.4%대로 하락한 영향이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인권이사회 연례 회의에서 “러시아는 핵무기를 방어 수단이자 반격 수단으로 간주한다”며 “핵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상황이다. 이에 달러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다분하다.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도 이어졌다. 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0%(1.58포인트 상승)로 보합권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9% 내렸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51% 하락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하락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000억원 팔고 기관도 순매도 하면서 전일 대비 0.43%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80억원 순매수 흐름으로 전환했으나 기관, 개인 매도 우위에 0.18% 하락 마감했다.중국 위안화는 전날 국무원의 방역조치 완화 발표로 인해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6.97위안대에 거래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중국 증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수 있어 약세 전환 가능성도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10원대 하락 출발한 뒤 상하방 압력을 모두 받으며 등락하다가 수급 상황, 달러화와 위안화 동향 등에 주목하면서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화 기자 2022.12.08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7원 가량 하락 출발하면서 1310원대로 내린 뒤 상하방 압력을 모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 사이 하락한 미 국채 금리를 따라 달러인덱스가 105선에서 하락하면서 역외 환율이 1310원대로 내렸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 위협에 나서면서 달러화가 다시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AFP)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4.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1.7원)대비 7.05원 가량 하락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1310원대로 하락한 뒤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으며 혼조세를 보일 수 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간밤 미 국채 금리 하락을 따라 105선에서 하락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선 위험회피 심리가 갈해지면서 다시 105선에서 상승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현지시간 7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40포인트 하락한 105.18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2년물, 10년물 금리가 각각 4.2%대, 3.4%대로 하락한 영향이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인권이사회 연례 회의에서 “러시아는 핵무기를 방어 수단이자 반격 수단으로 간주한다”며 “핵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상황이다. 이에 달러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다분하다.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도 이어졌다. 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0%(1.58포인트 상승)로 보합권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9% 내렸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51% 하락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하락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000억원 팔고 기관도 순매도 하면서 전일 대비 0.43%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80억원 순매수 흐름으로 전환했으나 기관, 개인 매도 우위에 0.18% 하락 마감했다.중국 위안화는 전날 국무원의 방역조치 완화 발표로 인해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6.97위안대에 거래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중국 증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수 있어 약세 전환 가능성도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10원대 하락 출발한 뒤 상하방 압력을 모두 받으며 등락하다가 수급 상황, 달러화와 위안화 동향 등에 주목하면서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환율, 1320원대 상승 안착 시도…경기침체 우려에 강달러[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원 이상 상승 출발해 1320원대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이 경기침체 위험 확대에도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위안화 역시 약세 흐름을 나타내는 중이다. (사진=AFP)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9.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8.8원)대비 1.35원 가량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5선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시간 6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8포인트 오른 105.56을 나타내는 중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년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가 5%로 향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중국 위안화도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6.98위안대에 거래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이 내년 2분기 제로코로나 정책을 종료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위안화 변동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도 이어졌다. 현지시간 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4% 내렸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00% 떨어졌다. 국내증시 역시 하락 흐름을 이어갈 확률이 크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960억원 팔고 기관도 순매도 하면서 전일 대비 1.08%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700억원 가량 팔고 기관도 매도하면서 1.89% 내렸다. 이날도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이 일어난다면 원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대외 재료가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만큼 역내외 모두 적극적인 달러 매수 대응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말을 앞둔 수출 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과 당국 경계 등은 상단을 제약해 이날 환율은 1320원선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이윤화 기자 2022.12.0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원 이상 상승 출발해 1320원대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이 경기침체 위험 확대에도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위안화 역시 약세 흐름을 나타내는 중이다. (사진=AFP)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9.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8.8원)대비 1.35원 가량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5선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시간 6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8포인트 오른 105.56을 나타내는 중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년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가 5%로 향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중국 위안화도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6.98위안대에 거래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이 내년 2분기 제로코로나 정책을 종료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위안화 변동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도 이어졌다. 현지시간 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4% 내렸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00% 떨어졌다. 국내증시 역시 하락 흐름을 이어갈 확률이 크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960억원 팔고 기관도 순매도 하면서 전일 대비 1.08%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700억원 가량 팔고 기관도 매도하면서 1.89% 내렸다. 이날도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이 일어난다면 원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대외 재료가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만큼 역내외 모두 적극적인 달러 매수 대응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말을 앞둔 수출 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과 당국 경계 등은 상단을 제약해 이날 환율은 1320원선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 예상치 웃돈 美 경제지표…환율, 1300원대 상승 시도[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1290원대 초반으로 떨어진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상승 안착을 시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임금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른데다 서비스업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내년 2월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카드를 쓸 수 있단 예상이 나오자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다만 중국 위안화 약세, 이월 네고(달러 매도) 등은 상단을 제약해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사진=AFP)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2.6원)대비 13.45원 가량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이 1300원대에서 종가 기준까지 유지한다면 지난달 30일(1318.8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전날 104선에서 105선으로 올랐다. 현지시간 5일 오후 6시께 달러이인덱스는 전일 대비 0.75포인트 오른 105.29를 나타내고 있다. 미 국채 금리 2년물, 10년물 금리도 4.3%대, 3.5%대에서 소폭 상승하는 중이다. 달러화가 오른 이유는 예상을 웃돈 미국 경제지표 때문이다. 지난 2일 나온 미국의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4.6%)를 상회한데 이어 5일(현지시간) 나온 서비스업 지표 마저 강세를 보였다.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업 공급관리자지수(PMI)가 56.5를 기록, 월가 전망치(53.1)를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노동시장 과열 때문에 내년에도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2월 빅스텝 가능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부진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0%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9% 떨어졌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1.93% 내린채 마감했다. 다만 중국의 봉쇄조치 완화 기대감에 강세 흐름을 보이는 위안화는 원화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당 8.69위안대에서 하락하는 중이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 흐름 등에 주목하면서 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900억원 팔면서 전일 대비 0.62% 가량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520억원 팔았지만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여 0.05% 올랐다. 수급 측면에서도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 수요와 수출업체 이월 네고 등 상하방 압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290원대 후반에서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화 기자 2022.12.0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1290원대 초반으로 떨어진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상승 안착을 시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임금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른데다 서비스업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내년 2월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카드를 쓸 수 있단 예상이 나오자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다만 중국 위안화 약세, 이월 네고(달러 매도) 등은 상단을 제약해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사진=AFP)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2.6원)대비 13.45원 가량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이 1300원대에서 종가 기준까지 유지한다면 지난달 30일(1318.8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전날 104선에서 105선으로 올랐다. 현지시간 5일 오후 6시께 달러이인덱스는 전일 대비 0.75포인트 오른 105.29를 나타내고 있다. 미 국채 금리 2년물, 10년물 금리도 4.3%대, 3.5%대에서 소폭 상승하는 중이다. 달러화가 오른 이유는 예상을 웃돈 미국 경제지표 때문이다. 지난 2일 나온 미국의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4.6%)를 상회한데 이어 5일(현지시간) 나온 서비스업 지표 마저 강세를 보였다.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업 공급관리자지수(PMI)가 56.5를 기록, 월가 전망치(53.1)를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노동시장 과열 때문에 내년에도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2월 빅스텝 가능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부진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0%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9% 떨어졌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1.93% 내린채 마감했다. 다만 중국의 봉쇄조치 완화 기대감에 강세 흐름을 보이는 위안화는 원화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당 8.69위안대에서 하락하는 중이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 흐름 등에 주목하면서 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900억원 팔면서 전일 대비 0.62% 가량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520억원 팔았지만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여 0.05% 올랐다. 수급 측면에서도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 수요와 수출업체 이월 네고 등 상하방 압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290원대 후반에서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 예상 웃돈 美고용지표, 달러 강세…환율, 1300원대 상승 시도[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상승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할 여건이 마련됐다. 다만 중국 위안화 강세와 12월로 이월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등은 상단을 제약해 상승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사진=AFP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9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9.9원)대비 1.9원 가량 하락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을 따라 소폭 하락 출발한 뒤 다시 상승 압력을 크게 받을 수 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강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현지시간 4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61포인트 오른 104.570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고용지표 호조 영향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6만3000개 증가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개)를 웃돌았다. 10월(28만4000개)보다는 적었지만,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상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부진했다. 같은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상승했지만,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2% 내렸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8% 하락 마감했다. 반면 중국 위안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45% 하락한 7.0위안대에 거래되는 중이다. 베이징시는 5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더 이상 핵산(PCR) 검사 음성 결과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는 등 봉쇄조치가 완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 흐름 등에 따라 2거래일 만에 반등할지 하락 흐름을 이어갈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406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기관도 팔면서 전일 대비 1.84% 가량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100억원 순매도한 영향 등에 1.03% 하락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환율이 1290원대에서 1300원선 초반을 등락하는 만큼 결제 등 달러 매수 수요와 네고 등 매도 수요가 동시에 나올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00원 안팎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윤화 기자 2022.12.0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상승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할 여건이 마련됐다. 다만 중국 위안화 강세와 12월로 이월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등은 상단을 제약해 상승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사진=AFP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9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9.9원)대비 1.9원 가량 하락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을 따라 소폭 하락 출발한 뒤 다시 상승 압력을 크게 받을 수 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강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현지시간 4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61포인트 오른 104.570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고용지표 호조 영향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6만3000개 증가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개)를 웃돌았다. 10월(28만4000개)보다는 적었지만,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상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부진했다. 같은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상승했지만,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2% 내렸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8% 하락 마감했다. 반면 중국 위안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45% 하락한 7.0위안대에 거래되는 중이다. 베이징시는 5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더 이상 핵산(PCR) 검사 음성 결과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는 등 봉쇄조치가 완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 흐름 등에 따라 2거래일 만에 반등할지 하락 흐름을 이어갈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406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기관도 팔면서 전일 대비 1.84% 가량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100억원 순매도한 영향 등에 1.03% 하락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환율이 1290원대에서 1300원선 초반을 등락하는 만큼 결제 등 달러 매수 수요와 네고 등 매도 수요가 동시에 나올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00원 안팎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 달러 약세 vs 저가 매수…환율, 1300원선 출발 예상[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4원 이상 오르면서 1300원선에서 상승 출발 한 뒤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인덱스는 104선으로 추가 하락해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전날 19원 이상 급락해 1300원 1290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저가 매수 수요가 상방 압력을 나타낼 수 있다. (사진=AFP 제공)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9.7원)대비 4.7원 가량 상승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을 포함한 보고서 결과를 대기하면서 104선을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1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1.22포인트 떨어진 104.73을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 약세를 만들었으나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다시 방향성을 틀 수 있고, 최근 급락 흐름을 되돌리는 기계적 반등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우존스 조사 결과 1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0만개 증가가 예상됐다. 중국 위안화는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7.03위안대에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중국 시민들의 백지시위에 베이징·상하이·광저우·충칭 등 대도시가 방역 완화에 나섰단 소식에 위안화 약세 흐름이 잦아든 모습이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는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고용지표를 관망하며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6%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9% 내렸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3% 소폭 오른채 마감했다. 국내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할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330억원 가량 순매수 하면서 전일 대비 0.30%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500억원 가량 사고 기관도 순매수 하면서 1.52% 상승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최근 환율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 할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290원대 후반~1300원선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화 기자 2022.12.0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4원 이상 오르면서 1300원선에서 상승 출발 한 뒤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인덱스는 104선으로 추가 하락해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전날 19원 이상 급락해 1300원 1290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저가 매수 수요가 상방 압력을 나타낼 수 있다. (사진=AFP 제공)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9.7원)대비 4.7원 가량 상승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을 포함한 보고서 결과를 대기하면서 104선을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1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1.22포인트 떨어진 104.73을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 약세를 만들었으나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다시 방향성을 틀 수 있고, 최근 급락 흐름을 되돌리는 기계적 반등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우존스 조사 결과 1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0만개 증가가 예상됐다. 중국 위안화는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7.03위안대에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중국 시민들의 백지시위에 베이징·상하이·광저우·충칭 등 대도시가 방역 완화에 나섰단 소식에 위안화 약세 흐름이 잦아든 모습이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는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고용지표를 관망하며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6%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9% 내렸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3% 소폭 오른채 마감했다. 국내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할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330억원 가량 순매수 하면서 전일 대비 0.30%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500억원 가량 사고 기관도 순매수 하면서 1.52% 상승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최근 환율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 할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290원대 후반~1300원선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파월 '속도조절' 쐐기에 시장 환호…환율, 17원 급락한 1300원대 출발 예상[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10원대에서 17원 가량 급락하면서 13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긴축 속도조절을 시사하면서 미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가 동시에 하락했고,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나타난 영향이다. 환율이 1300원대로 하락 안착한다면 이는 지난 8월 16일 이후 처음이 된다. 사진=연합뉴스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8.8원)대비 무려 17.2원이나 급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이 1300원대에서 하락한다면 이는 8월 16일(1308.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6선에서 105선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현지시간 30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90포인트 떨어진 105.92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132%포인트 하락한 4.341%를, 10년물 금리는 0.121%포인트 내린 3.626%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파월 의장이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타탕하며 12월 회의부터 적용될 수 있다”면서 “여전히 경기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말한 영향이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부터 기준금리 인상폭을 당초 0.75%포인트에서 0.50%포인트로 낮추겠단 뜻이다. 파월 연설과 함께 부진한 노동시장 지표마저 연준의 긴축 완화 전망에 힘을 실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12만7000개 증가에 그쳐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9만개)를 하회했다. 이런 영향에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살아났다. 현지시간 3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6%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07% 상승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무려 4.41% 뛰었다. 중국 위안화 역시 큰 폭의 강세 흐름을 보였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1.47% 하락한(위안화 강세) 7.04위안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달러·위안(CNH) 환율이 7.0위안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5일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에 국내증시도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에 1% 이내 하락하다가 오후 들어 순매수세로 전환, 9900억원 가량 사들이면서 전일 대비 1.61%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50억원 팔았으나 개인, 기관 매수 우위에 0.27% 상승했다. 다만 환율이 3거래일째 하락해 1300원대 초반으로 내린다면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 매수 수요가 하단을 일부 제약 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이윤화 기자 2022.12.0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10원대에서 17원 가량 급락하면서 13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긴축 속도조절을 시사하면서 미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가 동시에 하락했고,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나타난 영향이다. 환율이 1300원대로 하락 안착한다면 이는 지난 8월 16일 이후 처음이 된다. 사진=연합뉴스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8.8원)대비 무려 17.2원이나 급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이 1300원대에서 하락한다면 이는 8월 16일(1308.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6선에서 105선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현지시간 30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90포인트 떨어진 105.92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132%포인트 하락한 4.341%를, 10년물 금리는 0.121%포인트 내린 3.626%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파월 의장이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타탕하며 12월 회의부터 적용될 수 있다”면서 “여전히 경기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말한 영향이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부터 기준금리 인상폭을 당초 0.75%포인트에서 0.50%포인트로 낮추겠단 뜻이다. 파월 연설과 함께 부진한 노동시장 지표마저 연준의 긴축 완화 전망에 힘을 실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12만7000개 증가에 그쳐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9만개)를 하회했다. 이런 영향에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살아났다. 현지시간 3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6%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07% 상승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무려 4.41% 뛰었다. 중국 위안화 역시 큰 폭의 강세 흐름을 보였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1.47% 하락한(위안화 강세) 7.04위안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달러·위안(CNH) 환율이 7.0위안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5일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에 국내증시도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에 1% 이내 하락하다가 오후 들어 순매수세로 전환, 9900억원 가량 사들이면서 전일 대비 1.61%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50억원 팔았으나 개인, 기관 매수 우위에 0.27% 상승했다. 다만 환율이 3거래일째 하락해 1300원대 초반으로 내린다면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 매수 수요가 하단을 일부 제약 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 强달러 vs 强위안…환율, 1320원대 약보합 출발 예상[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에서 약보합 출발 한 뒤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으며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을 대기하면서 달러인덱스가 106선에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며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는 부진한 상황이다. 중국 위안화는 전날 국무원 브리핑 이후 약세 흐름이 잦아든 모습이지만 또 다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사진=AFP)3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6.6원)대비 0.8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보합 출발한 환율은 중국 위안화 강세 등에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달러화 강세와 저가 매수 수요에 하단이 제약될 수 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6선에서 하락하고 있다. 현지시간 29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03포인트 오른 106.823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의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이 우리시간 1일 새벽으로 예정된 가운데 매파적(통화긴축) 발언을 쏟아낼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미 국채 금리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국채 10년물, 2년물 금리는 3.7%대, 4.4%대에서 소폭 상승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 상승했지만,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6% 내렸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 역시 0.59% 하락 마감했다. 중국 위안화는 전날 국무원의 브리핑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1.37% 하락한(위안화 강세) 7.14위안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중국 국무원은 ‘노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강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며 방역 강화를 약속했지만, 시장이 기대하던 봉쇄 조치 완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국내증시는 전날처럼 글로벌 위험선호 부진에도 상승할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장중 순매수세로 전환, 620억원 가량 사면서 전일 대비 1.04%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200억원 사고 기관도 순매수 하면서 1.34% 가량 상승했다. 이날도 증시가 상승한다면 원화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수급측면에서도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줄 수 있다. 환율이 1320원대에서 추가 하락한다면 하단의 결제 등 달러 매수 수요가 나타나겠지만 원말 수출업체의 네고 등 달러매도 흐름도 이어질 수 있어서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20원대에서 약보합 출발한 뒤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화 기자 2022.11.3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에서 약보합 출발 한 뒤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으며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을 대기하면서 달러인덱스가 106선에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며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는 부진한 상황이다. 중국 위안화는 전날 국무원 브리핑 이후 약세 흐름이 잦아든 모습이지만 또 다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사진=AFP)3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6.6원)대비 0.8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보합 출발한 환율은 중국 위안화 강세 등에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달러화 강세와 저가 매수 수요에 하단이 제약될 수 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6선에서 하락하고 있다. 현지시간 29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03포인트 오른 106.823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의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이 우리시간 1일 새벽으로 예정된 가운데 매파적(통화긴축) 발언을 쏟아낼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미 국채 금리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국채 10년물, 2년물 금리는 3.7%대, 4.4%대에서 소폭 상승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 상승했지만,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6% 내렸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 역시 0.59% 하락 마감했다. 중국 위안화는 전날 국무원의 브리핑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1.37% 하락한(위안화 강세) 7.14위안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중국 국무원은 ‘노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강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며 방역 강화를 약속했지만, 시장이 기대하던 봉쇄 조치 완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국내증시는 전날처럼 글로벌 위험선호 부진에도 상승할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장중 순매수세로 전환, 620억원 가량 사면서 전일 대비 1.04%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200억원 사고 기관도 순매수 하면서 1.34% 가량 상승했다. 이날도 증시가 상승한다면 원화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수급측면에서도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줄 수 있다. 환율이 1320원대에서 추가 하락한다면 하단의 결제 등 달러 매수 수요가 나타나겠지만 원말 수출업체의 네고 등 달러매도 흐름도 이어질 수 있어서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20원대에서 약보합 출발한 뒤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 달러화, 위안화 변동성…환율, 1340원대 강보합 출발 전망[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에서 강보합 출발한 뒤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연준 내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시장에서 약세 전환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또 제로코로나 반대 시위로 불안정한 중국의 위안화 역시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사진=AFP)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0.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0.2원)대비 1.0원 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을 따라 강보합 출발한 뒤 방향성 탐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106선에서 상승하는 중이다. 현지시간 28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69포인트 오른 106.64를 나타내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더 인상해 적어도 내년까지는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024년 중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30일 예정된 파월 의장의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을 앞두고 전날까지 지속 상승하던 달러인덱스가 미 국채 금리 하락과 연동해 방향을 틀 가능성도 있다. 미 국채 2년, 10년물 금리는 각각 4.4%대, 3.6%대에서 하락하는 중이다. 중국 내 제로코로나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위안화 변동성도 큰 상황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10% 하락한 7.24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강경 시위 진압을 통해 봉쇄 조치를 이어간다면 이는 위안화 약세 재료이지만, 이번 시위 확산을 통해 제로코로나 정책이 조기 폐지될 수 있단 기대감도 나온다. 또 위안화 약세가 가팔라질 때마다 당국의 개입으로 누르는 모습이다. 다만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는 점은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5%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4% 내렸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58% 떨어졌다. 국내증시 역시 3거래일째 하락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1200억원 팔면서 전일 대비 1.21% 가량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이 760억원 가량 팔고 기관도 순매도 하면서 2.13% 떨어졌다. 수급 측면에서도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와 연기금 환헤지 등 하방 재료와 결제 등 달러 매수에 의한 상방 압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4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화 기자 2022.11.2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에서 강보합 출발한 뒤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연준 내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시장에서 약세 전환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또 제로코로나 반대 시위로 불안정한 중국의 위안화 역시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사진=AFP)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0.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0.2원)대비 1.0원 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을 따라 강보합 출발한 뒤 방향성 탐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106선에서 상승하는 중이다. 현지시간 28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69포인트 오른 106.64를 나타내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더 인상해 적어도 내년까지는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024년 중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30일 예정된 파월 의장의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을 앞두고 전날까지 지속 상승하던 달러인덱스가 미 국채 금리 하락과 연동해 방향을 틀 가능성도 있다. 미 국채 2년, 10년물 금리는 각각 4.4%대, 3.6%대에서 하락하는 중이다. 중국 내 제로코로나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위안화 변동성도 큰 상황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10% 하락한 7.24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강경 시위 진압을 통해 봉쇄 조치를 이어간다면 이는 위안화 약세 재료이지만, 이번 시위 확산을 통해 제로코로나 정책이 조기 폐지될 수 있단 기대감도 나온다. 또 위안화 약세가 가팔라질 때마다 당국의 개입으로 누르는 모습이다. 다만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는 점은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5%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4% 내렸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58% 떨어졌다. 국내증시 역시 3거래일째 하락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1200억원 팔면서 전일 대비 1.21% 가량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이 760억원 가량 팔고 기관도 순매도 하면서 2.13% 떨어졌다. 수급 측면에서도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와 연기금 환헤지 등 하방 재료와 결제 등 달러 매수에 의한 상방 압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4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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