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안 나던 새치가… 충격받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새치가 나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료실에 들어간 임창정은 전문의에게 “(아내가) 일이 많아 멍하고 있고, 자꾸 뭘 까먹는다”며 “너무 지쳐있는 게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문의는 서하얀에게 식사를 잘 하고 있는지 물었고, 서하얀은 “하루에 보통 한 끼 정도를 먹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문의는 “불규칙한 생활패턴은 면역력 저하를 불러온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서하얀은 “남편에게도 말 못 했던 고민이 있는데, 요즘 새치가 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찍 (새치가) 날 수도 있지만, (새치가 났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문의는 “피로 누적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의 위험이 있다”며 비타민 수액을 처방했다. 결국 서하얀은 임창정의 부축을 받으며 수액을 맞으러 병실로 이동했다. 그런 서하얀의 모습을 본 임창정은 “낮에 일 안 하는 것 오랜만에 본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