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있지… 色다른 걸그룹이 온다 [컴백 SOON]

  • 등록 2022-11-27 오전 8:00:00

    수정 2022-11-27 오전 8:00:00

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겨울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을 걸그룹이 몰려온다.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만큼 이들이 보여줄 결과물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레드벨벳은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벌스데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펼치고 있는 음악 축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의 두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벌스데이’를 비롯해 ‘바이 바이’, ‘롤러코스터’, ‘줌’, ‘셀러브레이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벌스데이’다.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샘플링해 레드벨벳 음악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은 지난 봄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필 마이 리듬’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만큼, ‘믿고 듣는’ 레드벨벳과 클래식 음악의 환상적인 만남이 다시 이뤄진 이번 신곡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있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있지(ITZY)는 오는 30일 미니 6집 ‘체셔’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체셔’부터 ‘스노위’(Snowy), ‘프리키’(Freaky), 지난달 21일 발표한 선공개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까지 담긴다.

타이틀곡 ‘체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고양이 ‘체셔’의 알쏭달쏭한 캐릭터를 차용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곡이다. 머리가 아닌 느낌으로 믿고 걸어가보라는 자존감을 높이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스타일리시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체셔’는 일부 공개된 신비로운 멜로디와 가사 ‘Why so serious?’ 한 줄만으로 완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며 “알쏭달쏭한 캐릭터를 차용한 만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