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임직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용사 추모

부산 유엔기념공원서 추모행사
  • 등록 2023-06-08 오전 1:10:04

    수정 2023-06-08 오전 1:10:0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본사가 있는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은 사장을 비롯한 이곳 임직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본사가 있는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한 추모행사에서 한국전쟁 참전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참전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임직원은 오는 12일에도 부산시 장애 보훈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달 중 부산 본사 외 전국 사업소에서도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남부발전은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본사가 있는 부산 외 전국 각지에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 영령에게 감사하며 그 거룩한 뜻을 전 임직원이 되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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