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K리그 23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총출동하여, 2022시즌 K리그 마스코트를 대표할 ‘반장’을 100% 팬투표로 뽑는 이벤트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첫 주부터 투표가 시작된 이번 반장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투표 열기로 달아올랐다. 이번 선거는 특히 외모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귀여워진 마스코트들의 적극적 홍보활동, 경기장 현장 및 거리 유세,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팬들의 끊임없는 투표인증과 ▲각 구단의 적극적 선물 공세등, 팬과 구단의 소통이 돋보였다.
투표 결과 수원삼성의 마스코트인 ’아길레온‘이 총 3만6505표를 얻어 반장에 선출됐다.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시작 이래로 세 번 연속 완장을 놓치지 않은 수원은 다시 한번 거대한 팬심을 증명했다.]
연맹은 K리그 각 구단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마스코트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한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가 팬과 구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마스코트를 활용한 굿즈 활성화 등 K리그 수익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