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FA 박동원 보상선수로 좌완 불펜 김대유 지명

넥센·SK·KT 거쳐 LG 구원진 안착…통산 37홀드
"접전 상황 등판 가능…1이닝 책임질 수 있어"
  • 등록 2022-11-27 오후 12:14:47

    수정 2022-11-27 오후 12:14:47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LG 트윈스의 투수 김대유(31)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교체 투입된 LG 김대유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IA는 27일 “LG로 이적한 프리에이전트(FA) 박동원의 보상선수로 김대유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좌완 불펜 투수 김대유는 2010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KT 위즈를 거쳐 2020년부터 LG에서 뛰었다. 통산 성적은 162경기 6승3패 37홀드 평균자책점 3.44다.

LG에서는 구원진 핵심으로 성장했다. 2021년 개인 시즌 커리어 하이인 24홀드를 올린 뒤 올해도 59경기에 나서 2승1패 13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KIA는 “김대유는 구위와 무브먼트가 뛰어나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 상대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며 “접전 상황에서 등판할 수 있고,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불펜 요원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KIA는 박동원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박동원은 LG와 계약 기간 4년에 총액 65억원(계약금 20억원·4년 연봉 총액 45억원)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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