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개봉한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담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200만 395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한지 16일 만이다.
‘올빼미’는 소현세자의 의문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팩션 사극이다.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상상력을 잘 버무린 웰메이드 영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진실을 밝히기 분투하는 이야기로 유해진, 류준열이 각각 인조와 맹인 침술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