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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2019년 9월 EP ‘일지’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EP 앨범으로, 선공개로 발매되었던 ‘유리잔’과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던 ‘허수아비’ 음원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흔들의자’는 상대의 마음이 흔들려도 같이 흔들릴 수 있는, 마음을 편히 나눌 수 있는 흔들의자처럼 위로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눌러 담은 곡이다. 구원찬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표현된 따뜻한 노랫말과 다채로운 리듬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구원찬은 이번 앨범 전곡에 작사·작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하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