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지명자…"현 인플레 너무 높다"

마이클 바 지명자, 상원 은행위 청문회 출석
  • 등록 2022-05-20 오전 6:28:07

    수정 2022-05-20 오전 6:28:07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융감독 부의장에 지명된 마이클 바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금융 혁신을 관리하기 위해 명확한 규칙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전했다.

바는 “인플레이션이 현재 너무 높다고 확고하게 믿고 있다”며 “연준 목표치인 2%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가가 너무 높아 미국 사회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도 했다.

재무부 차관보를 역임한 바는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으로 지명 받았다. 사라 블룸 라스킨 지명자가 중도 사퇴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 채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융감독 부의장에 지명된 마이클 바 지명자가 19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