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새벽배송]나스닥, 3대지수 중 나홀로 상승…국제유가도 ↑

美당국자 “전기차 문제 확대대화 진행”
목재 가격도 팬데믹 이후 최저
국제유가, 허리케인 북상 여파에 2% 상승
  • 등록 2022-09-28 오전 8:00:47

    수정 2022-09-28 오전 8:00:47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간밤 뉴욕증시 3대지수 중 나스닥이 나홀로 상승 마감했다. 국채금리 상승에 혼조세를 보였지만 지수 낙폭도 1% 미만에 그쳤다. 나스닥지수는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에서 33% 이상 하락한 상태다. 또한 미국 고위 당국자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한국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한 확대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혼조…다우 0.43%↓

-뉴욕증시는 최근 크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으나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혼조세로 마감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125.82포인트) 하락한 2만9134.99로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1%(7.75포인트) 떨어진 3647.29로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5%(26.58포인트) 반등한 1만829.50으로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1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에서 24.3%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역대 최고치에서 21.2% 떨어져

-나스닥지수는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에서 33% 이상 하락. 다우지수는 전날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한 후 추가 하락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에 다시 바짝 다가서면서 시장의 불안은 강화

-영국의 금리 급등세도 장기물을 중심으로 강화.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돌파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10년물 국채금리도 4.5%를 넘어서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개별 종목 중에 전기차 업체 루시드의 주가는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랄드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라

-렌터카업체 허츠의 주가는 회사가 석유업체 BP와 전기차 충전소 개발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

美당국자 “전기차 문제 확대대화 진행…韓 우려 심각하게 고려“

-미국 고위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지급 차별논란을 초래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한국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한 확대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일본 방문에 동행한 이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해리스 부통령의 회담에서 해당 문제가 논의된 것에 대해 ”부통령은 전기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그곳에 간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언급

-그는 ”양측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한국은 법안 내용에 대해 공개적 우려를 제기해 왔고, 해리스 부통령은 인플레감축법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설명했다“고 부연

목재 가격도 팬데믹 이후 최저…건설경기 침체에 70%↓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하던 목재 가격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저가를 기록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주도하는 금리인상과 이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당 부분 완화한 결과로 풀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목재 선물이 전날 보드풋(두께 1인치에 길이와 폭이 1피트인 널빤지 부피)당 41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보도

-이는 전년 동기보다 3분의 1가량 낮아진 가격으로 정점을 찍었던 지난 3월과 비교하면 70% 이상 급락한 수준

국제유가, 허리케인 북상 여파에 2% 상승

-유가는 허리케인 이언(Ian)이 북상하면서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업체들의 가동 중단 영향으로 상승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9달러(2.33%) 오른 배럴당 78.50달러에 거래를 마쳐. 3거래일 만에 반등

-허리케인 이언은 현재 3등급으로 쿠바 서쪽 부근에 상륙했으며 플로리다 서쪽 해안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플로리다 탬파 지역을 직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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