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월 24~25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4.2%로 8월 둘째 주(8월 10~11일)에 비해 1.5%포인트(p) 하락했으며, 국민의힘은 36.2%로 1%포인트 하락했다. 이 기간 양당 간의 지지율 격차는 8.5%포인트에서 8%포인트로 격차가 소폭 줄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은 지난 조사에 비해 광주·전라(4.2%포인트↓), 부산·울산·경남(2.4%포인트↓), 서울(2.3%포인트↓), 여성(3.0%포인트↓), 50대(3.6%포인트↓), 진보층(5.6%포인트↓), 농림어업(18.4%포인트↓), 학생(9.6%포인트↓), 자영업(3.9%P↓) 등 분야에서 하락했다. 반면 대구·경북(4.7%포인트↑), 대전·세종·충청(5.0%포인트↑), 보수층(3.0%포인트↑) 등은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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