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정원' 최정훈 "첫 단독쇼 MC, 가문의 영광"

  • 등록 2023-05-09 오후 1:31:57

    수정 2023-05-09 오후 1:31:57

‘더 시즌즈’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첫 단독쇼의 MC를 맡은 것에 대해 “가문의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내건 단독쇼의 첫 MC를 맡은 최정훈은 “너무나 영광스럽고 어렸을 때부터 이 무대에서 노래하기만을 꿈꿔왔지 쇼를 진행하고 많은 선후배 가수를 만나고 질문을 하고 그럴 거라는 것은 꿈조차 못 꿨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도 믿기지가 않다. 너무나 영광스럽고 가문의 영광이라는 생각으로 그런 마음으로 진행을 해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최정훈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쇼로도 관심을 모은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5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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