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전 세계 게임 제작자 축제' 폐막..가장 흥미로웠던 순간은

[샌프란시스코(미국)=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전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 2023’가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GDC 행사에는 코로나19 이전 매년 3만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 참관객 숫자는 아직 공식 집계되진 않았지만, 엔데믹 전환에 따라 대면 행사로 진행되면서 개막 당일 모스콘센터 인근 도로까지 대기줄이 이어졌다. 개막 이틀 후부터 시작한 전시회에서도 참가자들이 전시장 입구부터 가득 찼다.

혼합현실, 블록체인, 웹3,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게임과 접목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위메이드, 넥슨, 네오위즈 등 국내 기업들도 발표회, 전시회 등에 적극 참여하며 행사를 빛냈다. 행사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참가자들이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안경을 써보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참가자들이 대기하면서 레이싱 게임에서 실력을 겨뤘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참가자들이 행사 개막 첫날부터 줄을 서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전문가 세션 발표, 네트워킹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장.(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행사 안내자가 게임 제작자를 위한 편집 도구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참가자들이 VR 안경을 끼고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기술 등이 적용된 도구를 이용하면 게임 제작을 빨리하고, 게임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 참가자가 VR기기를 끼고 좌우, 앞뒤로 화면을 돌려가며 3차원 형상을 만들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가상인간 제작 시연 장면.(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참가자들이 전시회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