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장혁 주연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차태현과 손현주의 특별출연 예고로 기대를 모은다.
‘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 제작 아센디오·씨네마로엔터테인먼트)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최강의 킬러 ‘의강’(장혁 분)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액션 영화다.
최근 언론에 첫 공개된 ‘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는 주인공 장혁과 각별한 차태현과 손현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차태현과 1976년 동갑내기 절친이며 손현주와는 영화 ‘보통사람’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차태현은 극중에서 무자비한 킬러 의강이 휩쓸고 지나간 처참한 현장을 정리하는 청소반장으로 깜짝 등장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손현주가 은퇴한 킬러 의강에게 의뢰를 받는 사격장 주인으로 분해 장혁과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손현주가 사격장 단골손님인 장혁과 만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극에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13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