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 사고'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20일 기자회견

19일 울산공장 폭발 화재 사고 발생
익일 기자회견 열어 사과·대응책 발표
  • 등록 2022-05-20 오전 8:16:57

    수정 2022-05-20 오전 8:16:5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울산공장 폭발·화재사고가 발생한 에쓰오일(S-OIL(010950))의 최고경영자(CEO)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내놓는다.

에쓰오일은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가 20일 오전 11시 울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견에서 알 카타니 대표는 사고 발생 관련해 사과하고 향후 대응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오후 8시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고 원·하청 근로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 (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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