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구글, 호수돈여중에 스마트기기·교육솔루션 지원

  • 등록 2022-12-06 오전 9:28:03

    수정 2022-12-06 오전 9:28:0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레노버와 구글은 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에 스마트 기기와 구글 교육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학생, 교사, 학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레노버와 구글은 레노버 크롬북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의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 학생과 교사에게 기술 기반의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교육 및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향상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호수돈여중은 2학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10개 교과목에 레노버 스마트 기기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을 적용했다. 한국레노버는 2학년 담당 교사 전원에게 전문성 개발 교육(PD Session)도 함께 제공했다.

레노버 300e 크롬북 3세대,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새로운 교과 수업에 활용한 결과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호감, 참여도, 협력, 과제수행 등에서 괄목할 변화가 확인됐고 교사들의 학생 관리 및 비수업 업무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새롭게 설계된 수업을 접한 학생의 84%는 수업의 긍정적 변화에 크게 만족했다. 레노버 300e 크롬북 3세대의 경우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과 키보드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과제를 작성할 수 있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교사들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앱을 자료 검색, 실시간 문서 공유, 실시간 피드백 전달, 학생간 협력 활동 등에 적용해 창의적 수업을 설계했다. 또 구글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서를 관리하며 각종 서류 작업 및 행정 활동에 사용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모든 학생이 교육 기술의 이점을 눌릴 자격이 있고 어떤 학생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며 “호수돈여중을 비롯 서울, 부산, 대전 소재 중학교들이 레노버, 구글과 함께 새로운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레노버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솔루션으로 교육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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