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사고에 4% 약세

  • 등록 2022-05-20 오전 9:09:41

    수정 2022-05-20 오전 9:09:4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울산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한 S-OIL(010950)(에쓰오일)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6분 S-OIL(010950)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4.21%) 내린 1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S-OIL(010950)우 역시 4.16% 하락하며 5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쓰오일 우선주가 6만원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4월 13일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8시51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휘발유 추출 공정 중에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고 원·하청 근로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에쓰오일은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가 20일 오전 11시 울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견에서 알 카타니 대표는 사고 발생 관련해 사과하고 향후 대응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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