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 ‘잇츠미’,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돌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클로버게임즈는 자사 가상세계 이주서비스 ‘잇츠미’가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클로버게임즈는 지난달 7일 아시아를 제외한 북미와 유럽 등 135개국을 대상으로 ‘잇츠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잇츠미’는 서비스 첫날부터 미국 애플 스토어 전체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체 2위, 아이패드 소셜 네트워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용자의 70% 이상이 18세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잇츠미’ 이용자 절반 이상이 18세~24세인 Z세대로 나타났을 만큼 ‘Me’에 대한 젊은 이용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상세계를 Me를 통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정말 재미있는 Z세대들의 놀이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잇츠미’는 몰입도를 높이는 스토리와 퀘스트 등의 게임 요소를 가져가되, 플레이어 캐릭터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해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등 소셜의 경험을 더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