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살 때마다 시원하게 쏜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공영홈쇼핑은 지속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안정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선착순 타임쿠폰을 지급한다. 해당기간 동안 2만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1만원, 2000원을 제공한다. 1만원권은 4만원 이상 상품에 2000원권은 1만원 이상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8일 오전 6시부터 10일까지는 TV홈쇼핑 판매 방송서 4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주문 수량당 3000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여행, 상조 등의 무형상품과 쌀은 제외되며 배송 완료 시 즉시 적립된다.

공영홈쇼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가계 물가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과일, 한우 등 국내산 신선농축산물에 20% 할인혜택(최대 1만원 한도)을 운영한다. 대상 상품은 ‘농할 20%’ 이미지라벨이 부착된 상품이다. 이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할인 쿠폰은 주 1회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채널을 통한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공영홈쇼핑 채널 추가 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며 해당 쿠폰을 사용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00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그 밖에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매 시 5% 즉시할인(무형, 여행, 순금, 쌀 등 제외) 혜택도 이어간다.

조중환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다양한 할인쿠폰 및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장바구니 물가 부담과 민생경제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선선해진 가을날씨만큼이나 기분 좋은 공영홈쇼핑이 준비한 알뜰살뜰10월 이벤트와 함께 하시면서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제품,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