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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만 8511명, 전주 1.93배↑…'4차 접종' 확대하나(종합)

확진 추이 1만 8147명→1만 9371명→1만 8511명
전주 동일(30일) 9591명보다 8920명↑
당국, 증가세 원인으로 면역력 약화 꼽아
감염재생산지수 1.05, "8월까지 상황 안 좋을 수도"
  • 등록 2022-07-07 오전 9:47:37

    수정 2022-07-07 오전 10:01:29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8511명을 나타냈다. 전주 동일(지난달 30일) 9591명보다 8920명, 1.93배 많은 수치로, 매주 확진자가 2배씩 늘어나는 소위 ‘더블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특히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5로 14주 만에 1을 넘은 터라 당분간 확산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현재 증가세의 원인으로 △면역력 약화 △BA.5와 같은 오미크론 세부 변이 확산 △여름철 이동량 증가 등을 꼽았다. 특히 당국은 면역력 약화를 증가세의 가장 큰 이유로 들면서 백신 4차 접종 대상 확대 가능성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현재 4차 접종은 60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의 입소·종사자 등으로 접종 범위가 제한됐다.

당국은 향후 추세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면서도 “7월 말이나 또는 8월까지도 상황이 좋지 않을 수가 있다”고 언급한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851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 831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4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845만 1862명이다. 지난 1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9523명→1만 713명→1만 53명→6253명→1만 8147명→1만 9371명→1만 85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276명(12.4%)이며, 18세 이하는 3672명(20.0%)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4574명, 경기 4967명, 인천 927명, 부산 1155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4만 8035건을 나타냈다. 전날(6일)은 7만 829건이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12만 1154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명→53명→53명→56명→52명→61명→56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을 나타냈다. 이들은 10대 1명, 60대 1명, 70대 4명, 80세 이상 4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593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7.9%(116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7.7%(86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7만 7389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2927명이다.

지난 1주간(6월 30일~7월 6일) 1차 접종자는 1884명, 2차 접종자는 4183명, 3차 접종자는 1만 1525명, 4차 접종자는 6만 1623명이다.

일평균 1차 접종자는 269명, 2차 접종자는 598명, 3차 접종자는 1646명, 4차 접종자는 8803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507만 658명(87.8%), 2차 접종자는 4463만 2843명(87.0%), 3차 접종자는 3338만 1570명(65.0%), 4차 접종자는 447만 7064명(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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