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글로벌, 美구글·아마존 파트너 가상발전소社에 지분 투자 부각 '강세'

  • 등록 2023-01-13 오전 9:41:44

    수정 2023-01-13 오전 9:41:44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GS글로벌(001250)의 주가가 오름세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 구글의 ‘가상발전소(VPP)’ 사업 협력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GS퓨처스는 지난 2021년 가상발전소 기업 ‘오토그리드 시스템즈’에 투자한 바 있다. 오토그리드 시스템의 대표적인 협력사로는 구글(네스트), 아마존, 테슬라, 솔라 엣지 등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 9시 40분 GS글로벌은 전일 대비 1.88% 오른 2440원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GM, 포드자동차, 구글, 태양광 업체 선파워 등이 가상발전소 분야 협업체인 ‘가상발전소 파트너십’을 발족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전환 비영리단체인 RMI이 이 파트너십을 주도하고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VP3는 가상발전소 사용 확대를 위한 표준 및 정책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GS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벤처투자법인 GS퓨처스는 오토그리드 시스템즈의 8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2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GM, 포드, 구글이 함께 재생에너지 가상발전소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GS그룹 계열사인 GS글로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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