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정보 그룹 WGSN, 2024년 K-뷰티 웨비나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트렌드 정보 그룹 WGSN이 2024년 K-뷰티의 미래에 대한 웨비나를 공개했다.

(사진=WGSN)

WGSN은 K-lean뷰티부터 K-메타뷰티까지 K-뷰티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뷰티 브랜드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집중해야 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제품 방향을 조명한다.

본 웨비나에서는 한류를 활용한 특색있는 성분 그리고 고전 지식과 현대 기술의 접목을 통한 전략 등을 이야기한다. 트렌드 전망에 대한 자세한 인사이트와 브랜드가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은 웨비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샤론 WGSN 뷰티 전략가는 “K-뷰티 무브먼트는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스킨케어와 화장품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유산, 문화 및 과학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으로 K-뷰티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WGSN이 전망하는 2024년의 K-뷰티는 미래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뷰티 니즈를 수용하기 위한 보다 광범위하고 드러나는 아름다움으로의 전환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혁신적인 브랜드는 K-컬처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트렌드 정보 구독 서비스 WGSN은 2020년부터 뷰티 카테고리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뷰티 콘텐츠 팀 확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WGSN의 글로벌 트렌드 전문가 팀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소비자 행동과 글로벌, 사회, 문화, 정치 및 경제 변화의 광범위한 영향, 업계 데이터 및 최신 업계 동향과 기술 진보를 분석하여 라이프스타일, 패션, 뷰티, 테크, 인테리어, 식음료 분야 예측, 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