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얼음 즐기세요'…LG전자, 오브제 냉장고 신제품 출시

604~875리터..출고가 285만~605만원
  • 등록 2022-05-18 오전 10:00:00

    수정 2022-05-18 오전 10:00:00

LG전자가 원형 얼음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갖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모델들이 신제품(왼쪽)과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탑재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가 동그란 모양의 얼음을 만드는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갖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 18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그간 얼음정수기 냉장고에만 탑재했던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올해는 정수기 없는 모델까지 확대해 적용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약 50밀리미터(㎜) 지름의 원형 얼음으로, 크기가 크고 천천히 녹아 음료에 풍미를 더하는 특징이 있다.

신제품에는 투명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식품 분리 보관대 ‘신선플러스 트레이’와 거울로 활용할 수 있는 미러 글라스 디자인도 추가됐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적용해 냉장고 문을 두 번 두드리기만 하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UP가전으로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LG 씽큐(ThinQ) 앱으로 냉장고 내부 조명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냉장고 온도를 0.5℃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24시간 자동 정온 기술’과 자외선·광촉매 필터를 적용해 살균과 탈취에 탁월한 ‘UV안심제균+’ 등 기존 인기있던 기능도 포함됐다.

신제품의 용량은 604~875리터(L)다. 가격은 용량과 기능 구성 등에 따라 출하가 기준 285만~60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현욱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독보적인 기술력에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을 더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LG전자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기능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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