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7월 14년 만에 내한공연

라파엘 파야레 음악감독 취임 후 첫 투어
피아노 선우예권·바이올린 힐러리 한 협연
  • 등록 2022-05-20 오전 10:17:39

    수정 2022-05-20 오전 10:17:3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북미를 대표하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인아츠프로덕션)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은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프랑스의 어느 오케스트라보다도 더욱 ‘프렌치적인 선율’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에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악단이다. 1934년 창설돼 주빈 메타,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 샤를 뒤투와, 켄트 나가노 등의 명장들을 거치며 일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이번 내한은 베네수엘라 엘시스테마 출신 지휘자이자 신임 음악감독 라파엘 파야레의 취임 후 첫 투어다. 라파엘 파야레는 엘시스테마 출신 스타 구스타보 두다멜의 수제자로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이후 전 세계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연은 7월 5일 롯데콘서트홀, 6일 예술의전당,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5일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6~8일 공연에선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협주자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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