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로구, 사랑의 온도탑 제막

  • 등록 2022-11-23 오전 10:49:28

    수정 2022-11-23 오전 10:49:28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왼쪽 네번째) 종로구청장이 22일 종로구청 로비에서 관계자들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있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마련한 온도탑에는 시민들이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셀카봉, 맞춤 푯말을 비치했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이며 목표액은 12억 원이다.

희망하는 누구나 QR코드 접속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지회 후원계좌를 통해 모금에 동참하거나 복지정책과와 17개 동주민센터를 내방해 현금이나 쌀과 생필품을 직접 기부할 수 있다.

한편 22일 제막식에는 정문헌 구청장과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심명문화재단(이사장 이경재)은 1억 5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과 기업, 단체 등이 보내준 소중한 성금·물품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값지게 사용할 것”이라며 “추운 계절이 더욱 고되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선사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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