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지갑 활성화 협약

‘NFT 타운’ 포털 서비스 활성화 협력
  • 등록 2023-02-03 오전 11:35:56

    수정 2023-02-03 오전 11:35:56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효성티앤에스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는 국내와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전 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블록체인과 NFT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 ‘NFT 타운(town)’을 오픈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100% 자회사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타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총괄 운영한다. 효성티앤에스는 NFT 타운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해 연동할 계획이다.

NFT 타운은 NFT 관련 뉴스, 거래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시범 사이트를 통해 오픈 베타로 서비스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NFT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에 방문한다는 설정으로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쿨 등 다양한 코너를 제공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 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해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며 “향후 효성티앤에스와 함께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웹 3.0 지갑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건오 효성티앤에스 상무(왼쪽)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수서 효성티앤에스 본사에서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티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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