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현대카드, 개인·기업 제휴카드 15종 선봬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공개
현대카드 프리미엄 혜택과 SC은행 PB 서비스 조화
디즈니·마블 캐릭터 체크카드도 출시
  • 등록 2022-10-04 오전 11:10:31

    수정 2022-10-04 오전 11:10:31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SC제일은행는 현대카드와 손잡고 ‘SC제일은행-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첫 결실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SC제일은행-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혜택에 SC제일은행만의 금융 혜택을 결합한 것으로 총 15종이다. 이날 개인신용카드 5종, 개인체크카드 2종, 개인사업자카드 3종 등 개인 제휴 카드 10종이 공개됐다. 법인카드 5종은 오는 27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카드로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혜택뿐만 아니라 상품 공개 기념으로 SC제일은행의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혜택은 △사용금액의 1~2% M포인트 적립 △현대·기아차 구매 시 2.0% M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이며 SC제일은행 혜택으로는 △외화 현찰 환전 시 90% 우대 환율 제공 △SC제일은행 대출 특별 우대금리 제공 등이 담겼다. 또한 여행 및 호텔 업종을 비롯해 병원 및 골프 업종의 사용처가 추가된 바우처와 10만원 상당의 메탈플레이트 카드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M BOOST’ 카드는 높은 포인트 적립률로 고객의 시선을 끈다. 기본적인 혜택으로는 △업종별 사용금액의 0.5~3% M포인트 적립 △현대·기아차 구매 시 1.5% M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이 있다. 당월 이용금액 100 원 이상일 경우 1.5배 적립으로 최대 4.5%의 M 포인트가 적립되며, 보너스로 1만 M포인트도 적립된다.

최대 8000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특별 제공하는 ‘SC제일은행- 대한항공카드030’도 공개됐다. 사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면세점이나 해외에서 사용하면 1000원 당 2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전월 사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혜택을 주는 M(포인트형), X(캐시백형) 체크카드도 선보였다. 이들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 없으며, 스파이더맨, 미키마우스 등 SC제일은행과 제휴 중인 디즈니의 인기 마블 캐릭터와 디즈니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는 카드 사용 또는 은행 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서로의 혜택을 교차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도 선보인다. 제휴 현대카드를 발급받고 4일 현재 기준 12개월 만기 예금 금리가 4.1%(연, 세전)인 모바일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가입금액 3천만 원 이하, 만기일시지급식 한정)에 가입할 경우, 만기 해지 시 세후이자를 1원당 1.5M포인트의 비율로 전환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SC제일은행의 대출상품을 신규 신청하는 고객이 SC제일은행을 결제계좌로 하는 제휴 현대카드를 함께 발급받아 월 30만원 이상(신용 및 체크카드 합산) 사용하면 신용대출은 물론 담보대출에 대한 추가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현대카드 공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말까지 3개월간의 이용 금액이 1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100만원씩 지급한다. 또한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카드와 ‘SC제일은행-현대카드M BOOST’ 카드를 3개월간 1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앞으로 SC제일은행 제휴 현대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은 은행과 카드의 기본적인 프리미엄 혜택을 누리는 가운데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슈퍼콘서트와 같은 현대카드만의 독보적인 문화 혜택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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