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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토부와 협의해 ‘분상제’ 조정할 것”

“분상제 조정해야 민간개발 활발”
“시장에 신규물량 확대 강조해야”
  • 등록 2022-05-20 오후 2:29:39

    수정 2022-05-20 오후 2:29:39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분양가상한제(분상제)를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사진=연합뉴스)
오 후보는 20일 오전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건축자재값과 각종 물가가 오르고 있어서 분상제를 조정해 적절한 이윤을 보장해줘야 민간 개발이 활발해진다”며 “미세조정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맞춤형 정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집값 하향 안정화라는 정책 목표를 세웠다는 진행자의 언급에 “동의한다”면서도 “시장에 기본적으로 많은 신규 물량을 공급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강조해 (시장에)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오 후보는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 전 오염물질 유출 우려와 관련해 “넓은 지역 중 유류 오염이 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그 위치를 다 알기 때문에 흙을 퍼서 태우든 바이오처리를 하든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실과 연계된 용산공원 부지는 예정대로 9월에 개방하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실 근처는 기름 오염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혹시라도 오염이 발견되면 개방 전 정화작업을 먼저 해야 하는데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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