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 "서울회관, 운용수익률 14% 예상…서울 오피스 호황"[2022국감]

"당초 운용수익률 목표치 9.42% 초과 예상"
  • 등록 2022-10-07 오후 1:27:37

    수정 2022-10-11 오전 11:07:22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주명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재건축을 진행 중인 서울회관의 운용수익률로 14%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 이사장은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국감)에 참석해 업무현황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학연금 서울회관 조감도 (자료=코람코자산신탁)
주 이사장은 “당초 서울회관 재건축 사업으로 운용수익률 9.42%를 목표로 삼고 있었다”면서도 “올해 서울 오피스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어 운용수익률로 14%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7-2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있으며, 오는 2024년 말 여의도역에 신안산선도 개통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서울회관은 지하 6층~지상 42층, 연면적 14만1669㎡(약 4만2930평)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빌딩로 재건축된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진행 중이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학연금이 직접 출자하고, 리츠형태가 더해지는 간접개발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연기금 중 첫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총 투자비는 4685억원이며 이 중 47%는 출자금으로, 53%는 차입금으로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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