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2023 아시아태평양 킥오프' 성료

  • 등록 2023-03-24 오후 4:00:23

    수정 2023-03-24 오후 4:00:2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이하 라이카)는 베트남 다낭에서 ‘2023 아시아 태평양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고 Vision 200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팅에서 김남훈 라이카의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앞으로 5년간의 Vision200 로드맵을 발표하고, 라이카의 핵심 가치인 ‘암 진단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의 실현을 위해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사진=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더불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라는 주요 가치를 기업문화로 안착하고 조직 역량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주요 가치를 주제로 미니포럼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미니 포럼 현장 (사진=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이번 킥오프 미팅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 직원이 참여해 휠체어 조립을 함께하고 지역 단체에 기부를 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정록 라이카의 북아시아 지역 사장(한국 포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라이카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많은 직원이 함께 모여 협력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0주년을 맞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는 암 진단 회사이자 디지털 병리와 워크플로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전체 워크플로를 포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는 한국 법인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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