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별도 기준 서비스수익 4% 성장 목표” -LG유플 컨콜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
모바일 고가치 가입자 유치로 ARPU 증가 예상
IDC·솔루션 사업 분야 높은 성장 예상
  • 등록 2023-02-03 오후 4:23:46

    수정 2023-02-03 오후 4:25:06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는 3일 지난해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4% 증가를 가이던스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에 이어 무난히 1조원 달성을 예상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은 별도 기준 1조496억원으로 3.2% 늘었다.

여명희 LG유플러스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모바일 사업에서는 이동통신 고가치 가입자 유치가 증가하며 2023년에도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및 기본료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홈은 기가 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IPTV 가입자 확대로 미들 싱글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업 인프라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및 솔루션 성장 등으로 하이싱글 정도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사업에서도 통신 라이프 플랫폼의 신규 서비스와 스마트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2023년에도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과 신사업의 균형있는 사업구조를 확립해 탑라인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비용 효율화 노력을 계속할 것”라고 말했다.

.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