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원선 신설역 명칭 '회정중앙역' 의결…국토부 제출

덕정역·덕계역 사이 신설…2026년 개통 예정
  • 등록 2023-02-03 오후 5:16:15

    수정 2023-02-03 오후 5:16:15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원선(전철1호선) 양주 덕정역과 덕계역 사이 신설하는 역 명칭이 ‘회천중앙역’로 정해져 국토부 심의에 제출된다.

경기 양주시는 31일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최종안으로 ‘회천중앙역’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조감도=양주시 제공)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역사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정역 △회암사지역 △회천역 △김삿갓역 △회천중앙역 등 5개 후보 역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득표순 상위 2개 후보 역명인 회천중앙역(58.2%)과 회정역(22.65%)을 두고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를 열어 ‘회천중앙역’을 최종안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한 역명은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양주시 최종안으로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 역명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경원선 회정역(가칭)의 개통을 앞당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원선 회정역(가칭)은 회정동 698번지에 지상 2층, 건축면적 1543㎡ 규모로 2023년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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