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진핑과 발리서 한중 정상회담…북핵 논의 전망

尹, 시진핑과 취임 후 첫 대면 회담
  • 등록 2022-11-15 오전 9:58:58

    수정 2022-11-15 오전 9:58:58

[발리=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양 정상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스탠딩 환담 형식의 만남이 유력했으나 현지에서 정상회담으로 확정됐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3월25일 시 주석과 첫 전화 통화로 인사를 주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訪韓)한 중국 사절단과 지난 9월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시 주석의 방한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에서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무력 도발과 핵 실험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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