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기부엔 ㈜한화(000880)·한화솔루션(009830)·한화시스템(272210)·한화생명(088350)·한화손해보험(000370)·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부와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또 사고보험금 청구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 안에 정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함께 멀리’의 철학이 일류 한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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