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삼성D, 사내 방역지침 추가 완화…일상 복귀하는 삼성

사내 방역수칙 일부 조정안 발표
전면 금지했던 행사 및 사내·외 간담회 허용
삼성전자 등 다른 계열사들 내주 결정
  • 등록 2021-11-03 오후 2:58:23

    수정 2021-11-03 오후 2:58:23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계획에 맞춰 삼성디스플레이가 사내 방역지침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을 임직원에 공지했다. 삼성전자(005930) 등 삼성 계열사들도 이번 주 중 추가 완화 조치를 발표하며 점진적으로 근무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정부에서 3단계에 걸친 위드코로나 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재 1단계가 적용 중”이라며 “이에 회사도 임직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내 방역수칙 일부를 조정하고자 한다”고 임직원들에 공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내일(4일)부터 대면회의와 대면교육을 기존 10인·20인에서 20인·50인이하로 완화해 운영한다. 또 기존에 전면 금지했던 행사를 99인 이하까지 허용하고 회식 등 사내·외 간담회를 10인 이하까지 허용한다. 코로나19 이후 운영을 중단했던 실내외 휴게실 이용도 재개한다. 다만 사내 피트니스와 동호회 활동과 관련해선 세부 운영방안을 검토한 후 추가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도 지난 1일 임직원들에게 위드코로나 방침에 맞춰 추가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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