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상반기 영업익 16억원…전년比 41% 증가

  • 등록 2022-08-16 오후 1:40:23

    수정 2022-08-16 오후 1:40:23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가스 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347000)는 별도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15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도 171억원을 기록하며 34% 성장했다.

매출 성장세는 국내 반도체 시장에 센서 기기의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이 170% 성장함과 동시에 해외 센서 기기 매출에서도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외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85% 성장을 기록한 것이 주요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센코는 센서 기기의 매출 성장세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환경·안전 시스템 구축 관련 400여건 이상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미 수주한 오산시 및 강릉시 스마트 시티 사업의 연내 마무리는 물론 하반기에는 여수·군산·부산·대구성서 등 스마트 그린 산단 구축 사업의 수주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은 2020년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디지털 그린 융복합 분야의 추진 과제 중 하나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센코 관계자는 “각종 산업에서 활용도가 늘어나 성장속도가 가파른 센서 시장을 다양한 제품으로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누적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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