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016360) 사장이 유임됐다.
|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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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8일 장 사장이 유임돼 2024년 3월까지 회사를 이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1963년생인 장 대표는 홍대부속 고등학교·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미국 위스코신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증권 기획팀에 입사해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삼성증권 유령 주식 배당 사고로 퇴임한 구성훈 전(前) 삼성증권 대표를 대신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수행하며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