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금호건설(0029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HDC현대산업개발(294870)과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양사를 상대로 낸 2515억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 등 계약금반환채무 부존재확인 및 손해배상소송 결과에 항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달 17일 금호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소송 1심에서 전부 승소했지만 현산과 미래에셋은 이에 불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금호건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