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회사채 발행 5천억→1조 증액 검토.."신용등급 AA이상 될 듯"

물적분할 이후 첫 공모채 발행...최대 1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확정 앞둬
  • 등록 2023-06-07 오후 5:44:58

    수정 2023-06-07 오후 5:44:58

자료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이데일리 이지혜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물적분할 이후 최초로 공모채 발행을 검토 중인 가운데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이 어떻게 책정될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달 22일 수요예측 이후 29일 발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조원까지 증액할 계획이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성장성 및 미국 IRA법안 수혜기업에 따른 호실적 전망이 다수라 예정 물량인 5000억원은 무난하게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해 AA급 우량 회사채 중심의 꾸준한 수요 확대도 지속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용등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취득이 곧 이뤄질 예정으로, AA급 이상 수준으로 부여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현재 모회사 LG화학의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평가 관리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담당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권 전문 지식채널 ‘채권V’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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