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1호 상장 도전' 블루포인트, 내달 16~17일 수요예측

3월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
  • 등록 2023-01-26 오후 4:30:00

    수정 2023-01-26 오후 4:30:00

(사진=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국내 액셀러레이터(AC) 1호 상장’에 도전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가 상장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포인트는 내달 16~17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수요예측일은 다음달 6~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증권신고서 기재정정으로 상장일정이 열흘 정도 미뤄졌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14일 양일간 예정돼 있던 일반청약도 같은 달 22~23일로 변경됐다. 상장 시기는 3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블루포인트는 지난 2014년 설립된 AC다.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276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이 중 의료용 멸균기 제조사 플라즈맵과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기업 인벤티지랩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마쳤다. 현재는 10여개사가 IPO를 추진 중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첫 AC 상장에 쏟아지는 많은 관심을 자양분 삼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남은 상장 일정을 잘 마무리 해 글로벌 테크 AC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블루포인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주로, 전량 신주모집이다. 주당 희망공모가는 8500~1만원이며 공모금액은 144억~170억원이다. 상장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인수회사로는 DB금융투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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