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9월 24만 9146대 판매…베스트셀링 모델은 스포티지

  • 등록 2022-10-04 오후 4:31:51

    수정 2022-10-04 오후 4:31:5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아(000270)가 내수와 해외 시장에서 모두 판매 실적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대, 해외 20만 9137대 등 총 24만 9146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내수는 11.8%, 해외판매는 10.9% 오른 수치다.

글로벌 시장에서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1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 8847대, 쏘렌토가 2만 122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335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3990대, 레이 3860대, K5 2055대, 모닝 1940대 등 총 1만 3000대가 판매됐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스포티지 4441대, 셀토스 3513대, 니로 2361대 등 총 2만 1325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30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684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772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2만 5334대, K3(포르테)가 1만 495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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