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사무국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해외 기업과 국가도 다수 참여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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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참가신청 현황은 전날(17일) 오후 6시 기준 총 2874개 부스가 판매됐다. 일반 차가객 대상 BTC관 21773부스, BTB관 1101개다.
이번 지스타의 슬로건은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영어로는 ‘Let Games be Stars’이다. 사무국은 ‘희망’과 ‘빛’을 상징하는 별과 함께 게임의 긍정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메인 스폰서로는 1인칭시점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개발사이자 게임 에진 ‘언리얼엔진’ 운영사인 에픽게임즈가 선정됐다.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해외 게임 기업이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코리아, X.D글로벌, 페이스북 등 해외 기업도 다수 참가한다. 홍콩과 대만, 폴란드, 캐나다, 스웨덴, 영국 등 국가들이 공동관과 사절단 형태로 ‘지스타’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G스타는 부산 벡스코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다. 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